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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연구소
바글 바글한 아침 출근길 노선 버스. 입구 부터 출구까지 바글 바글.. 더 태울 곳 없어 보이지만 버스는 계속 승객을 태우고 또 태운다. 버스는 대체 몇몇까지 승객을 태울 수 있을까? #1 열려라 참깨!! 빡빡하지만 평화롭던 만원 버스 안, 갑자기 중년 아주머니가 소리 지릅니다. 마치 빛쟁이가 빛 독촉하는 듯한 말투네요. "아저씨 내려요!!!" 야속한 버스 출구는 열리지 않았네요. 버스는 2~3초간 침묵만이... 하지만 내리는 문은 여전히 닫혀 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아까보다 더 높은 톤으로 말합니다. "아저씨 내린다니까요!!!". 다시 2~3초의 정적이 흐른 뒤... 드디어 기사님께서 한마디 합니다. "내리시려면 벨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굳게 닫혀 있던 출입문이 열립니다. "벨이 멀어요". 궁색한..
일전에 만들어 보았던 RC 조정기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동 RC 자동차 만들기 과정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자동차 베이스로 적당한것을 찾기 어려워 이번에도 레고를 베이스로 해서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레고가 편하기는 정말 편해요. 필요한 준비물 1. RC 조정기 및 수신기 - 하이텍 옵틱 6 2.4Ghz 조정기 및 수신기 2. 모터 드라이버 & DC 모터(AM-DC2-2D) 3. 아두이노와 레고 등등~~ RC 자동차 만들기 전 필요한 사전 지식 1. RC 조정기와 수신기에 대해서 조정기(송신기)와 수신기는 서로 주파수가 일치하는 제품을 사용하며 저는 2.4GHz 대역을 커버하는 송신기와 수신기를 사용했습니다. 수신기는 보통 6채널에서 8채널로 구성되며, 제어 방식은 PWM 방식을 사용하므로 아두이..
요즘 한참 필 받은 아두이노, 고급 작품을 위해 초음파 센서가 3~4개가 필요하여 가격 검색을 해 본 결과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고가(?)의 센서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4개 사면 10만원이 훌쩍 넘는 어마 무시한 센서였던 것입니다. 그래도 센서가 필요합니다. 자주가는 사이트 공구(공동 구매)를 뒤적 뒤적하니 오호 위와 동일한 모델 HC-SR04 초음파 센서가 6,500원에 판매하는 합니다. 대박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소 27,000원 하던 놈이 6,500원 이라니.. 거저군요... ㅋㅋ 즐거운 마음에 해당 카페에 올라온 글들도 같이 봅니다. 근데 이베이(ebay)가 자주 회자되더군요.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베이(www.ebay.com) 접속해서 해당 초음파 센서 검색해 보니... 헉~~..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두이노(leonardo,레오나르도) 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두이노 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업 전 관련 자료 검색해 보니 우선 Atmega328 칩에 아두이노 부트로더를 구워야 하는데 이때 보통 ISP라는 장비를 사용하지만 ISP가 없는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두이노 보드를 가지고 새로운 Atmega칩에 부트로더를 굽는 방법이 있으며, 쉬워서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 없이 성공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http://procider.tistory.com/183(시더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의 안내와 같이 빵판을 구성하고 차례대로 구성했으나 왠일 인지 아래와 같은 오류만 발생 했습니다. "stk500_getsync(): not in s..
최근 구피가 출산하여 치어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몇일 있으면 설 연휴 인지라 3일 정도 굶겠네요. 올해 설은 연휴가 3일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출발하는 날 먹이 빵빵하게 먹여주고 잘 버티라고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찡) 경험 상 성어 정도 되면 몇일 금식(?)해도 별 탈 없이 잘 버텨 주는데, 치어들 때문에 고향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곱게 간 비트를 하루에 몇번씩 주는데 몇일 동안 못 먹이면 버틸 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곱게 간 비트는 물약통에 담아서 사용하면 아주 간편하고 좋습니다. 치어 때문에 고향을 포기할 수 없고...강아지처럼 데려가기도 뭐 하고 해서, 고민 끝에 설 연휴를 대비한 자동 먹이 공급기를 퇴근해서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사실 글 쓰는 시간이 더 들었습..
웹 서핑 중 우연히 알게된 아두이노! 예전에도 AVR 개념이나 활용 범위는 알고 있었고 관심도 많았지만 일단 너무 비싸거니와 제작 및 개발 환경이 너무 번거 로워 그냥 가끔 눈팅만 하는 수준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두이노는 조금 다르더군요. 아니 많이 다르네요. 일단 첫 느낌은 심플하고 쉽다. 아두이노는 AVR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준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요. H/W 관련 복잡한 처리는 아누이노가 대신 처리해주니 사용자는 원하는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개발 기간이 아주 짧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전자 회로가 하던 일을 MCU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개발도 쉽고, 기능 개선이나 업그레이드는 더욱 쉽겠지요. 예를 들어 LED를 깜박이게 ..
간혹 큰 그림을 출력해야 하는데 보통 사무실에 A4 혹은 A3까지 지원되는 프린터 밖에 없죠? 출력해야할 큰 그림을 A4로 분할 출력 할 수 있다면 이어 붙여서 아쉬운데로 쓸 수 있겠지요. 그림 분할하는 프로그램들 많이 있지만 이거 인터넷에서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기도 뭔가 찝찝하고 조금 그렇지요. 아주 가끔 대형 그림 분할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엑셀을 사용해 보세요. 짱 좋아요. 출력하고자하는 그림을 엑셀의 삽입 메뉴 > 그림 기능을 통해 삽입하세요. 다음 파일 > 인쇄 메뉴를 선택합니다. 여백을 최대한으로 줄여 주신후 그냥 인쇄를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림들이 A4 용지에 맞게 잘라져 출력이 될 겁니다. 그럼 이제 풀과 테이프로 이어 붙여주면 멋진 대형 그림이 완성됩니다. 초간단 팁!! 괜츈하죠?
오늘도 수고하시는 웹 개발자를 위한 소소한 팁을 블로그 개설 기념으로 제공합니다. 이 팁은 개발자 컴퓨터(운영중인 사이트의 소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만으로 웹 사이트 소스(aps, jsp, php 등)에 바로 접근하는 팁입니다. 운영하는 사이트 소스를 보면 수 없이 많은 폴더와 하위 폴더 등 보통 웹 서버쪽 소스와 폴더 구성이 복잡하지요. 소스 하나 고치려면 브라우저에서 URL 보면서 웹 서버 폴더를 찾아서 소스를 불러오는데 조금 번잡하지요? 그래서 웹 서버 소스를 쉽고 빠르게 열어 수정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래 그림을 보고 계속 이야기를 하지요. 아래 그림은 본 블로그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페이지를 브라우저로 확인..